젝트는 동아리원들이 여러 팀으로 나뉘어 디지털 서비스나 제품을 기획-개발-디자인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요.

그 밖에도 전문분야에 대한 기술 학습과 네트워킹을 병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젝트는 누적 구성원 102명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연 2회 신규 기수를 모집하며 계속해서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젝트 구성원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어요:

• 동아리원: 기수제로 모집하고 활동하는 동아리원들입니다.
• 운영진: 젝트의 내/외부에서 모집하며, 젝트 구성원들의 활동을 직접적으로 돕고 홍보하는 관리자입니다.
• 메이커: 젝트의 공식 웹사이트, 서비스 등을 만드는 젝트 내부 조직의 팀원입니다.

현재 운영진은 젝트를 내/외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젝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여러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준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BX(Brand experience) 설계입니다. 젝트의 정체성과 목표를 구성원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하는 디자이너가 필요해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관련 작업물들을 만듭니다:

• 젝트 BI(로고, 심볼, 컬러, 타입페이스, 그래픽 에셋, 키 비주얼 등) 설계
• BX 시스템(젝트 문서, 출력물, 스테이셔너리 등에 아이덴티티를 적용하는 용례 규칙 등) 구축
• 온/오프라인 행사용 출력물, 배너, SNS 홍보물 등 제작

작업과 활동은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젝트 공식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때는 참석해주셔야 하고, 주로 서울-경기권에서 진행합니다.

운영진 중 한 명이 이미 플랫폼 디자이너로 함께하고 있어요. 그동안은 해당 운영진이 모든 BX 작업을 병행했지만, BX 디자이너를 모집한 뒤에는 서로의 담당 영역을 존중하며 협업을 하게 됩니다.

젝트의 정체성부터 규칙, 문화를 설정하고 가꾸어 나가고 싶은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구성원들이 경험하는 젝트에 대한 모든 것을 디자인할 수 있어요.

우선 젝트는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고 있어요. 동아리원들을 신규 모집할 때 회비를 걷어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지만, 운영진이나 메이커에게 정산되는 급여나 분배금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젝트에서의 운영진 활동 기록은 이력과 포트폴리오에 사용할 수 있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매력입니다.

젝트에서 BX 디자이너 운영진으로 합류했을 때에 예상되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우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Figma, Adobe 프로그램 사용 경험
• Notion, Slack, Discord 프로그램 사용 경험
• BX 관련 프로젝트나 개인 작업을 해 본 경험
• 온/오프라인 행사 브랜딩 경험
• 디자인 관련 전공자 혹은 직장인

지원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최대 500자)
• 지원 사유(최대 500자)
• 포트폴리오 혹은 작업물 링크
• 활동 가능 시간 및 기간